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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조각들!

간접흡연의 피해, 국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우리나라의 담배인삼공사는 공기업입니다. 국가가 국민 건강의 유해 사업을 하는 셈! 이 자체가 정부 불신을 초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해칠 수 있습니다. 담배인삼공사의 전환을 고려해 봐야 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남해로 놀러 간 적이 있습니다. 일행과 잘못 들어간 어떤 낡고 오래된 골목. 남루한 시멘트 덩어리 그 골목, 그런데 깨끗했습니다! 청결하게 청소된 그곳... 그때 느낀 사실이 있죠! 오래되고 남루해도 청결하게 청소가 되어 있고 쓰레기만 없다면 그런대로 정취가 느껴진다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담배 연기나 담배꽁초가 더럽게 널브러진 거리는 국민의 삶의 질을 저해한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담배연기... 담배연기에 의한 간접흡연 피해는 우리나라 같은 공동 주택이 많은 지역에선 더욱 심각한 문제인데요, 자.. 더보기
시리아 난민 사태의 근본 원인은 독재! 시리아 독재자 알아사드와 종교 분쟁 먼저 시리아는 북한처럼 독재 세습 국가라고 합니다. 북한이 3대째 세습이라면 시리아는 2대 세습 중. 현재 시리아 내전의 원인이 된 알아사드 대통령은 원래 차남으로서 의사였다고 합니다. 독재자인 아버지의 후계자는 장남이었지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이 사람이 대통령직을 이어받았다고 하네요! 시리아법상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34세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법을 고쳐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아사드는 이슬람 교파 중 시아파로서, 국민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수니파를 지배하기 위해 강압적 철권 통치를 실시하면서 시리아 국민들의 반발을 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국제 분쟁화하며 is가 번지다 이후로 그는 자신의 반대파를 무자비하게 숙청하면서 국민들의 많은 공분을 초래했.. 더보기
트럼프는 TV리얼리티쇼가 만든 이미지 대통령일까? 맙소사!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다니!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트럼프가 2004년 어프렌티스를 제작하고 진행하며 TV리얼리티쇼에 진출할 당시부터 대통령 준비를 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화 영화 [심슨 가족]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을 어떻게 말아 먹을지' 바트가 상상하는 에피소드가 무려 15년전인 2000년에 나온 적 있다니, 이미 그때부터 트럼프가 정치권 근처에 기웃거렸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 상상이 맞다면 어프렌티스는 트럼프가 자신의 대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계산돼 만들어진 프로그램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이 점에서 트럼프는 어프렌티스를 활용해 '화려한 금수저 출신의, 기품있고 뛰어난 리더'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대성공을 거둡니다. 1. 유능한 인재들 중 자신의 참모를 뽑음 : .. 더보기
트럼프의 어프렌티스, 왕년의 팬으로서... 세상에 어프렌티스의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다니... 왕년에 어프렌티스의 팬으로서 기분이 묘하네요. 어프렌티스는 2004년, 트럼프가 제작하고 진행을 맡은 리얼리티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2005년쯤 케이블 채널인 온스타일에서 판권을 구매해 방영했었죠.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위주로 이 프로그램의 팬이 꽤 많았습니다. 그 덕에 중국에서도 어프렌티스의 열풍이 불기도 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포맷은, 미국에서 잘 나가는 고학력, 고스펙 젊은이들이 두 팀으로 나눠 매주 사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쟁하는 것이었죠. 진 팀에서 매주 한 명씩 탈락자가 나옵니다. 이렇게해서 가장 유능한 사람 두 명이 최종적으로 남아 결승전에 오르게 되며, 실제 트럼프 기업의 프로젝트를 각각 맡아 우승자를 .. 더보기
무한도전 미르와 미르재단! 주말인 오늘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중고생들인 교복부대까지 등장했더군요. 구호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새누리당 해체! "... 그와중에 실시간 검색어 1위 미르... 오늘은 순실이가 만든 미르재단이 아니라 무한도전 미르였습니다. 미르는 2001년 소멸된 우주정거장 이름이었습니다. 순간 저는 생각했죠. 박근혜가 직접 대기업 대표들을 불러내 돈 내라고 협박한, 최순실의 행동 대장 노릇까지 했다는 기사를 보곤 '바보도 아니고 대체 이런 어리석은 짓을 왜 했지?'라고 무척 궁금했던 차였습니다. 그래서 '혹시 미르재단을 우주 과학 기술을 연구하는 비밀 단체로 만들려는 거 아냐?' 라는 망상을 잠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르재단을 열심히 검색해 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미르재단은 그냥 한국문화를 외국에 알린답시.. 더보기
박근혜는 뇌순녀인가, 공감무능력자인가? 세월호 당시 박근혜는 진도를 방문했다. 그때 나는 TV화면의 박근혜를 보고 너무나 의아했다. 침몰하는 배를 두고 울부짖는 지금의 유가족들을 두고 이상하리만치 차분하던 박근혜. 아마 어릴 때부터 이런 일을 많이 겪어 단련이 많이 된 탓이려니했다.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저렇게 공감을 못할까 싶었다. 이후 세월호 참사 당시 선원들과 해경들의, 방관에 가까웠던 태도가 보도되고, 유가족과 희생자들에 대한 조직적인 악플들. 정부의 고의적인 세월호 조사 은폐..... 지금 나돌고 있는 소문 중에는 세월호와 관련된 가공할 이야기가 있다. 제발, 부디 그것만은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현재로선 그 이야기가 사실일 수도 있겠다는 직감이 든다. 박근혜는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동안 대체 어디서 무엇을 했을까? 정윤회를 .. 더보기
박근혜를 보면 그녀가 떠오른다... 예전에 일 때문에 만나야 했던 사장. 크지는 않고 직원 10여명의 작은 회사였지만, 마케팅과 IT 지식이 있어야 운영이 가능한 회사였다. 그런데 의외로 사장은 50대 중반의 아주머니. 그것도 좀 푸짐한 아주머니... 그런데 그녀는 정말 무식했다... 캡쳐라는 단어도 몰라 "거 있잖아, 케챠" 라거나 프로그래밍과 프로그램과 프로그래머란 단어를 구별할 수도 없는 분. 비단 용어 문제만은 아니었다. 뭔가를 기껏 열심히 설명해주면 구석으로 나를 조용히 불러, "나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라며 사슴같은 눈으로 처연하게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녀는 조금이라도 수준있는 대화 자체가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그녀가 하는 말에는 논리라는것이 없었다. 그런 그녀를 만난 뒤 일주일쯤 지나니, 그녀만 보면 두통이 오기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