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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아두면 좋겠어!

신경외과 의사가 알려주는 명상하는 법2, 생각 정리하기

인간의 뇌에는 수많은 신경세포가 존재합니다.  이 신경세포가 서로 연결하는 전기적 반응을 하면서 인간은 1초에 수십만가지 생각과 감정들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 중 95%는 뇌의 1차적인 단순한 생물학적 반응들로서 생존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 다수라고 합니다.

왜냐면 뇌는 즐거운 느낌이나 반대로 즐겁지 않은 느낌을 과장되게 기억하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심각해지면 즐거운 느낌을 주는 행위를 반복해 약물중독자가 되거나, 즐겁지않은 느낌을 지나치게 두렵게 만들어 불안장애나 만성스트레스장애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쓰레기 잡생각과 감정은 지우고, 중요한 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평소 꾸준히 명상을 익혀야겠습니다.

지난번 1단계 근육 긴장풀기에 관해 포스팅했는데 이번에는 이어서 '생각 정리하는 법'을 적어보겠습니다.

1. 앞서 포스팅한 근육 풀기
2. 호흡에 집중한다. 이때 온갖 잡생각이 떠오른다. 그럴때마다 호흡에 의식을 맞추고 집중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콧구멍에서 바람이 나가는 숨결을 느끼기도, 실제 콧구멍을 떠올리며 공기가 드나드는 것을 생각하기도 한다.

3.  이래도 집중이 잘 안되면 촛불을 응시하거나 특정 사물에 촛점을 맞추는 방법이 있다.  또는 만트라(주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 주문은 자기만의 두 개의 단어로 만든다.

4. 생각이 선명해질때까지 하루 20분~30분 연습한다. 잡생각이 정리되면 평온한 마음을 얻게 된다. 마치 지지직거리는 라디오처럼 머리속에 산재한 산만한 생각들이 정리되면 그 잡생각들로인한 정서적 반응들이 일어나지않기 때문이다.

♤ 위 내용은 제임스도티의 [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를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