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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투자 및 경제/연금&보험

연금설계[3] 연금, 늦게 받을수록 세금을 적게 낸다?!

55세에 연금을 받으면 총 1,045만원을 세금으로 내지만, 65세에 연금을 받으면 총 세금이 880만원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왜냐구요?
연금에도 '나이'라는 게 있어서, 55세부터 69세까지는 5.5%의 세율이 붙지만, 70세부터는 4.4%, 80세부터는 3.3%로 점점 낮아지거든요! 마치 '연금에도 경로우대 할인' 같은 게 있는 거죠!

잠깐! 여기서 끝이 아니죠.
만약 지금 소득이 있다면, 연금을 늦게 받는 게 '세금 폭탄' 을 피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어요!  연금은 소득세법상 과세 대상인데, 소득이 많으면 세금도 많이 내야 하거든요. 하지만 연금 받는 시점을 늦추면, 소득이 줄어드는 시기에 연금을 받아서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 거죠.  

"그럼 언제 받는 게 제일 좋을까요?"
정답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 입니다.  하지만 연금 수령 시점을 늦추면 세금 부담이 적어지는 절세 효과는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는 다음 포스팅 글에!)마지막으로, 꿀팁 하나 더!
연금은 '확정기간형' 과 '종신형' 두 가지가 있는데, 각각 다른 세율이 적용돼요. 이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서 자신에게 맞는 연금 플랜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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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받는 기간을 정하고 받는 확정기간형 연금은 55세부터 69세까지는 5.5%를, 70세부터 79세 까지는 4.4%, 80세 이상은 3.3%를 세금으로 냅니다. 그리고 연금 개시 시작부터 죽을때까지 받는 종신형 연금은 55세부터 79세까지는 4.4%를, 80세 이상은 3.3%를 세금으로 냅니다.

그렇다면 연금을 늦게 받는 것이 무조건 이득알까요? 그 내용은 다음 포스팅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