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의 신비

태양의 운명과 최후는? 백색왜성, 중성자별과 블랙홀? 1. 태양, 너란 녀석은? 별은 크고 뜨거운 기체 공입니다. 중심부의 핵연료를 태워 열을 냅니다. 태양이 바로 전형적 별에 해당됩니다. 지름은 약 140만 km (지구의 약 180배). 표면에는 플레어들(flares), 열점들(hot spots), 온도가 비교적 낮은 지점들이 있습니다. 태양 말고 가장 가까운 별은 프록시마 센타우리로서 지구로부터 약 4.24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 나이는 약 45억년. 우주의 나이는 약 137억년. 우주의 나이의 약 3분의 1입니다. 2. 태양의 최후 그리고 백색왜성! 65억년 정도 지나면 태양은 중심부의 핵연료를 소진하게 되는데요, 이후 태양은 어떻게 될까? 이때부터 태양은 중심부를 둘러싼 껍질에 있는 연료를 태우기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서 태양의 표면.. 더보기
우주를 지배하는 힘,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 우주를 지배하는 힘!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 우주 전체를 관장하는 네 가지 힘, 즉 우주의 물리 법칙을 이해한다면 전기, 인터넷, 트렌지스터, 레이저 등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문명의 근본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과학자가 아닌 일반 대중이 이 원리들을 이해하지 못한다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었습니다만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앞으로의 변화에, 보다 근본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려는 노력들이 분명 필요하리라 봅니다. 또한 불과 한 달전, 처음으로 인류는 '중력파' 검출에 성공하면서 자연을 지배하는 대법칙 중, 중요한 요소 하나를 규명하는데 바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우주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그때.. 더보기
우주 팽창 이론, 우주가 팽창한다? 허블상수는 말한다 허블상수란? 처음 허블이 우주 팽창 속도를 발견했을 때 그 값을 약500(km/s)/Mps라 했습니다만 최근 얻어진 값에 의하면 70(km/s)/Mps라고 합니다. 허블이 연구 발표한 시기가 1926년이고 당대에는 가까운 은하 자료에만 의존했으므로 오차가 컸을 것입니다. 70(km/s)/Mps, 이 우주의 팽창 속도를 '허블 상수'라고 합니다. 여기서 Mps란 메가팍스의 줄임말로서, 1메가파섹은 300만 광년의 거리를 뜻합니다. (1파섹은 약 3광년에 해당하고 메가는 백만을 뜻하므로 1메가파섹은 3광년 X 100만 = 300만 광년에 해당합니다.) 허블상수의 해석? 즉, 허블상수 70(km/s)/Mps란, 은하가 300만 광년 멀어질 때마다 우리로부터 멀어지는 속도가 초속 70km씩 더 빨라진다는 뜻이라.. 더보기
우주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빅뱅이론 이해하기 거대 폭발로 탄생한 우주! 과학자들에 의하면 137억 2천만년 전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며 우리 우주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 폭발은 "빅뱅the Big Bang"이라고 이름붙여졌는데요, 무엇이 빅뱅을 일으켰는지, 빅뱅 이전에는 어땠는지, 무엇이 있었는지, 무엇인가 있기는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아무튼 우주는 엄청나게 뜨거운 기체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다로 태어나서, 마치 핵폭탄이나 가스관이 폭발할 때 생기는 불구덩이처럼 모든 방향으로 빠르게 팽창했다. 다만 빅뱅은 (적어도 우리가 아는 한) 파괴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 우주의 만물을 창조했다. 아니, 만물의 씨앗들을 창조했다고 해야 더 정확할 것이다."고 에서 저자 킵손은 말합니다. 빅뱅 이론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그 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