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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신비

우주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빅뱅이론 이해하기

 

거대 폭발로 탄생한 우주!

 

 

과학자들에 의하면 137억 2천만년 전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며 우리 우주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 폭발은 "빅뱅the Big Bang"이라고 이름붙여졌는데요,

 

무엇이 빅뱅을 일으켰는지, 빅뱅 이전에는 어땠는지, 무엇이 있었는지, 무엇인가 있기는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아무튼 우주는 엄청나게 뜨거운 기체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다로 태어나서, 마치 핵폭탄이나 가스관이 폭발할 때 생기는 불구덩이처럼 모든 방향으로 빠르게 팽창했다. 다만 빅뱅은 (적어도 우리가 아는 한) 파괴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 우주의 만물을 창조했다. 아니, 만물의 씨앗들을 창조했다고 해야 더 정확할 것이다."고 <인터스텔라의 과학 >에서 저자 킵손은 말합니다.

 


빅뱅이론, 우주 생성과 대폭발

 

 

빅뱅 이론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그 폭발에서 유래한 복사radiation을 관찰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빅뱅 유래 중력파", "우주배경복사편광", "gravitational waves from the bigbang", "CMB polarization"을 검색하셔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그동안 천체물리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으로 인터넷을 뒤지고 다녔지만 정확 하고 통찰력 있는 정보는 많지 않네요. 본인도 제대로 이해하고 쓴 글인지 의심되는 글들도 많고 틀리거나 주관적(?) 해석도 많습니다!

 

천체물리학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면 도서관에 가서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책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현명한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빅뱅이론과 인플레이션팽창빅뱅이론과 인플레이션팽창

 

 

<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우주론강의>란 책에서 우주 팽창에 대한 아주 쉽고 재미있는 비유를 발견했습니다.

 

"풍선 위에 붙어 있는 두 마리의 개미를 생각해 보자. 풍선이 점차 부풀면 개미들은 움직이지 않아도 서로 멀어진다. 허블은 은하들의 이동 속도를 측정해 우주 공간이 팽창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관측했다. 개개의 은하의 움직임이 아닌 우주 공간 자체의 팽창이라는 더 근본적이고 더 심오한 의미를 발견한 것이다. "

 

마치 풍선이 부풀어 오르듯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니... 그래서 서로 끌어당긴다는 만유인력이 작용함에도 우주가 한 점으로 쪼그라들지 않는군요^^

 

1922년경 러시아인 알렉산더 프리드만이 처음 제시한 우주팽창설은 당대에는 거의 빛을 보지 못했지만 1929년 에드윈 허블의 관측으로 그 타당성이 입증되었습니다.

 

우주팽창은 사실 우주 중심부에서 뭔가 큰 힘이 작용해 바깥쪽으로 쎄게 밀어내는 힘을 준 것과 같은 양상이라고 합니다. 이는 공을 허으로 던진 것과 비슷한 형상인데요, 공을 던지면 상승하면서 상승속력이 줄어들 듯 우주의 팽창 속력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게 된다고. 우주 발생 초기에는 팽창속도가 엄청나 이것을 "인플레이션 팽창"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