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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미래사회전망

AI와 로봇시대, 인간의 미래유망직업은?

2030년까지 약 20억개의 일자리가 소멸될 것이라고, 다빈치기술연구소의 토마스 프레이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변화를, 우리는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마침 모 프로그램에서 이를 주제로 다룬 내용이 있어 내용 요약, 정리해 봅니다! 

달라지는 직업의 세계...

수많은 직업의 소멸!

기술의 발달이 수많은 직업의 소멸을 불러온다는 전망이 지배적인데요, 예를들어 2025년경부터 자율주행차와 드론이 급속히 보급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2016년 1월 19일, 우리 정부도 자율주행차 개발과 보급을 적극 지원한다고 발표했으니 "가자! 키트~"라고 외치며 드론으로 택배 받을 날이 생각보다 빨리 올 것 깉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가장 먼저 운전기사, 택배기사 직종의 감소로 이어질 전망인데요, 

그렇다면 다가오는 미래, 어떤 직업이 가장 먼저 소멸할까요? 학자들은 업무의 표준화가 쉬운 직업일수록 가장 빨리 소멸할 것이라고 예상하더군요, 업무 표준이 가장 쉬운 회계사, 이미 로봇이 대체하고 있는 약사등이 그 예라고 합니다.

반면 새로운 직업의 등장!

하지만 기술을 개발하고 직업을 소멸케 하거나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주체는 인간입니다. 이처럼 직업의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기술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기술의 발달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는 직업이 아닌 개인의 능력 시대!

앞으로 평생 직장은 없으며 대신 개인의 능력에 따른 평생 직업이 답인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사람이 적게는 5개 이상, 많게는 15개~20개 정도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예상하는데요, 특정 직업의 유행을 쫒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평생 직업 찾기...

직업의 유행을 쫒지 말라!

과거에는 이공계 기피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될 정도였지만 지금은 (조금 과장하자면) 이공계만 찾는다고 합니다. (현재의 인문계 기피 현상도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몰라요^^)

과거는 잊어라!

10년전에는 직업 선택에 있어서 최우선 가치는 소득이었지만 10년이 지난 현재는 직업 안정성, 삶의 질, 일과 가정의 병행 등이 최우선 가치로 대두되었습니다.  소득보다는 삶의질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사람들은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을 추구해야 하며 직업의 유행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에 맞는 능력을 키울 것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 유망직업은?

 아날로그적 감성에 주목하라!

특히 제2의 직업을 구하기 위해 중장년층들이 신기술을 습득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점차 기계화, 표준화 되어가는 사회속에서도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술이 고도화, 첨단화될수록 사회는 상대적으로 아날로그적 감수성에 향수를 느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은 중장년층들이 젊은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을 돌보는 주부들이, 이 특성에 가장 부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직업!
복잡다단해지는 사회 구조안에서 점차 심리와 마음을 돌보는 직업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공감 능력이 뛰어난 주부들에게 적합한 직업인  미술심리치료사, 심리치료사, 음악치료사, 식물치료사, 노인심리사, 아동심리사, 스트레스조절사등이 그 예인데요,

70, 80년대만해도 헬스트레이너가 대두되고 물을 사서 마신다는 미래 전망에 대해 일반인들은 "설마?"라며 의문을 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현상이 보편화 되었듯 스트레스조절사. 감정조절사 등도 미래 사회에서는 일반적 현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험과 육감이 중요한 직업!

하나의 예로써, 마케터가 이에 해당되는데요,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시장 트렌드와 고객 접근 경로를 연구하고 소비 심리에 바탕한 육감적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로봇으로 이러한 특성의 직업은 대체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직업!

요리사처럼 특유의 손맛을 지녀 손님의 취향을 알고 인간적 대화가 가능한 직업군도 역시 아직은 로봇이나 기술의 영역이 아니죠.

인간의 감성을 읽어야 하는 직업!

작가, 영화감독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규격통일이 어려운 직업!

초밥장인, 소뮬리에를 예로 들 수 있겠군요. 종합하자면 내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직업은 로봇이나 가술이 대체하기 어렵다는 결론입니다!

미래직업

그렇다면 기존 직업을 오래 가질 수 있는 방법은?

TV등장하면서 라디오가 소멸될 것이라 예상했으나 '듣기민 해도 된다.' 는 라디오의 특성을 활용해, 장르별 음악 방송, 운전자를 위한 교통 방송 등으로 특화하면서 지금도 건재합니다. 이와 같은 예를 활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하거나 틈새시장을 찾는다면 기존 직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미래 유망직업 전망에 관한 여유만만 내용을 정리해봤는데요, 결론은 앞서 말쓰드린대로 직업의 유행을 쫒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일과 능력을 살려 길을 모색해보라는 조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