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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dessert

브로콜리 치즈 수프


[스타벅스] 브로콜리치즈수프


스타벅스에서

브로콜리치즈수프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브로콜리 치즈 수프 3800 원,

양송이 크림 수프 3800 원,

클램 차우더 수프 4800 원...

비스켓 5개랑 같이 나오구요,



맛은 인스턴트 수프 제품

그대로, 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확~ 땡기는 맛...

좀 느끼하다는 뜻!



비스켓은 담백합니다...

짭쪼롬하지 않고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밀가루비스켓 그대로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갑자기 스타벅스의 뜻이 궁금해지네요..

하워드 슐츠라는 유대인계 창업주가,

허만 멜빌(Hermman Melvi)의

소설 모비딕에 나오는 스타벅이라는

항해사의 이름을 본따

"스타벅의 커피"라는 뜻으로 명명했다

하네요...



스타벅스 로고에 나오는

인어는 노르웨이 전설 속

사이렌이라고 합니다...

항해사들에게 노래를 불러주었다는,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물고기의

로맨틱한 전설의 주인공~




스타벅스~

가격 비싸고 할인 제휴카드 거의

없고, 있어도 짜디 짜고...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강짜 심장 업체로 유명하죠...




정말 야물딱진

스타벅스의 영업 방식을 보면서

배울 만한 것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맹점을 두지 않고

본사 직접 운영하여

철저하게 관리한다든가,

함부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여론에 굴복하지 않다든가...

스타벅스에 관한 책을 읽어 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