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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투자 및 경제/주식&채권&펀드...

증권사 CMA계좌와 예탁금에 대하여✔

① 예탁금에 대한 이자를 많이 주는 증권사를 선택하라!
주식을 투자하려면 증권계좌를 만들어 돈을 입금하게 됩니다. 아직 주식에 투자하지않고 증권계좌에 들어있는 이 돈을 예탁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증권사는 예탁금에 대한 이자('예탁금 이용료율'이라고도 함)를 고객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탁금에 대한 이자는 증권사별로 0.5%p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러므로 더 높은 이자(예탁금 이용료율)를 지급하는 증권사를 선택하면 그만큼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증권사별 예탁금 이용료율(이자)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있는 전자공시 서비스를 통해 비교가능합니다.

하지만 증권사 예탁금 이자(이용률)는 미미한 편입니다. 이보다 조금 이자율을 더 받고 싶다면 증권사 CMA계좌를 활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 CMA계좌에 대한 설명은 바로 아래에!




② 증권계좌와 CMA계좌 연계 서비스를 활용하자!
증권사 CMA계좌란, 고객 예탁금을 MMF,  RP등 투자하며 수시입출금이 자유로운 투자 상품을 말합니다. 은행의 예금과 사용 방법은 똑같지만, 고객의 예탁금을 단기 투자 상품에 투자한다는 점과,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므로 증권사 파산시 보호 받을 수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런데 증권사중 일부는 증권계좌와 CMA계좌를 별도로 만들지않아도, 이 둘을 통합 또는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별도로 예탁금, 주식매도 대금 등을 CMA 계좌에 별도로 송금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CMA 계좌로 보유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CMA 계좌의 이자율이 예탁금 이자율(이용료율)보다 높으므로, 투자자는 더 많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주식에 투자하기 전, 증권계좌 혹은 증권사 CMA계좌에 있는) 예탁금은 예금자보호대상이라 증권사 파산시 5000만원까지 보호받지만, 증권사 CMA계좌는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라는 점. 이 점 유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