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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메뉴

할리스, 이 디저트메뉴 그립다! 할리스 샌드위치 중 머쉬룸 발사믹 치아바타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4900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안에 참느타리버섯을 발사믹소스랑 치즈로 맛을 내 담백하면서도 짭조롬한 맛이 좋아요. 다만 빵의 크기가 작아 양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 하지만 이걸 주문했을 땐 프로모션 기간이었는지 샌즈위치와 음료를 함께 주문하면 음료 50% 할인해 주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지금은 단종되었나보네요. 메뉴에 없어요. ㅠ 대신 베이컨포테이토 치아바타가 있네요. 커피 전문점 샌드위치의 나트륨 함량이 거의 라면 수준이라는데 그래도 머쉬룸 발사믹 치아바타는 시중 커피숍샌드위치 중 나트륨 함량 가장 낮다고 하네요. 아마 발사믹소스로 짠 맛을 냈기 때문인듯 합니다. 참고로 소금대신 간장이나 발사믹소스 사용하면 짠맛도 낼 수 있고 나트륨.. 더보기
파스쿠찌메뉴, 파니니 치킨로제와 아메리카노! 파스쿠찌에서 브런치로 파니니와 아메리카노를 먹었답니다. 파니니는 치킨로제 파니니. 발사믹소스가 곁들여진 야채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점이 맘에 드는 간편 요리였습니다! 다만, 야채의 양이 더 많아졌음 좋겠다는 아쉬움은 듭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하면 세트가격으로 8500원이었어요! 단품으로 구매하면 5500원임. 야채샐러드랑 같이 나와 정말 좋았다는... 발사믹소스가 너무 신맛이 나지도 않고 적절하게 감칠맛이 나서, 야채샐러드를 단숨에 먹어치웠답니다~ 치킨로제말고 햄이 들어간 파니니클래식, 파니니불고기가 있더군요. 파니니불고기는 500원 더 비싸 6000원이구요. 여기 아메리카노는 평범합니다. 에스프레소는 2샷이 들어가구요~ 파니니 치킨로제 칼로리는 420Kcal이고 나트륨 함량은 820mg이랍니다. .. 더보기
스타벅스 카라멜 크럼블모카와 함께한 금욜 저녁! 금요일 저녁은, 피곤하지만 설레이기도 합니다. 묘한 해방감과 일주일의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드는 느낌이랄까요? 오늘 금요일은 별 일이 없어 집에 바로 들어가도 되지만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었어요. 편안한 조명과 쇼파, 음악과 잡지와 함께 말입니다. 그러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카페! 저녁에 카페인을 흡수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지만 밥과 과일을 챙겨 먹은 후 반 컵 정도의 커피는 괜찮더군요. 그럴때 가끔 가는 커피숍 중 하나, 근처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그리고는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하다 별 세개 적립해준다길래 카라멜크럼블모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숏사이즈 5100원. 통신사 멤버쉽 카드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당. 톨사이즈로~ 모카커피인데 약간 코코아차맛이 납니다. 거기에 크림을 얹져 달랬더니, 저.. 더보기
대학가 작은 개인커피숍 이용기! 모 대학가 정문 바로 앞 상가 건물 반지하에 위치한 커피숍. 특이하게도 앳댄 베트남 여성과 캄보디아 여성이 서빙을 보고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중년의 한국인 여성이었습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이 대학의 창업 관련 아카데미를 수강한 후 건물 임대료를 면제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문화 여성의 사회적 자립 활동을 돕는 것을 컨셉으로 한 가게입니다. 카야토스트와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꽤 맛이 있더군요. 카야토스트는 흠~ 바로 앞 커피숍 고트빈이 있어 아마 비교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고트빈의 카야토스트는 4000원 가격에 토스트 4장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집은 토스트 2장에, 카야잼 맛도 약한데다 가격 경쟁력도 약함. 가격이 3000원이었나, 3500원이었나 했던 것 같습니다. 녹차라떼는 순하고 맛있어요. .. 더보기
커피숍과 길거리 토스트의 만남! 커피숍과 길거리 토스트가 만난다? 실제 토스트 전문점 매장을 커피숍 분위기화 한 곳이 있더군요. 모고등학교와 대학의 후문이 만나는 지점에 이런 토스트점이 있길래, 어떤 모습이며 메뉴 메뉴가 판매되는지 알고 싶어 탐색(?)도 할겸 토스트도 먹을겸 가봤답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방의 구조를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가 귀엽고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대략 7~8평 넓이의 작은 커피숍이었죠. 한쪽 벽면은 하얀색의 파벽돌 인테리어를, 다른 벽면들은 자연목 시트지를 발라 편안한 느낌을 줘요. 큰 돈 들이지 않은 인테리어임에도 꽤 괜찮은, '핸드메이드 인테리어' 느낌이 났어요. 이렇게 다락방같은 재밌는 구조도 있고 인테리어 소품도 잘 갖춰진 곳이었습니다. 올라가는 층계도 귀엽구요~ 이 내실은 아마 토스트 커피숍으로 개조 .. 더보기
커피숍 디저트 메뉴로 변신한 식빵! 커피와 토스트는 아주 잘 어울려요~ 그런데도 이상하게도 식빵을 활용한 커피숍 디저트 메뉴가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알음알음 모아봤습니다. 대전 세븐랩스의 인절미 토스트, 대전 시청 20층의 토스트, 투썸플레이스의 크로크무슈, 고트빈의 카야잼토스트, 엔제리너스의 크로크마담이 바로 디저트 메뉴인데요, 가격과 맛,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세븐랩스의 디저트 메뉴인 인절미 토스트입니다. 가격은 5800원, 아메리카노 가격은 3500원입니다. 위에 콩가루와 인절미가 토핑되어 있구요. 이거 하나 먹으면 아메리카노에 저절로 손이 갑니다. 밥 한 공기 이상 먹은 느낌~^^ 가운데 아주 부드러운 찹쌀이, 마치 치즈나 잼처럼 들어가 있는데요, 치즈처럼 주~욱 늘어나며 입에서 살살 녹아요. 달지 않고 소박하고 담백한 맛~ 여기.. 더보기
파스쿠찌메뉴 아메리카노와 건포도뺑드미! 파스쿠찌 메뉴 중 디저트 빵 "건포도뺑드미"! 건포도빵이랍니다. 겉부분은 두껍고 질긴 질감이며 빵 속은 부드럽고 질긴 식감의 빵입니다. 건포도뺑드미의 가격은 3800원.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아메리카노를 함께 주문시, 아메리카노를 2000원에 마실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와 건포도빵을 같이 주문해도 5500원이라니, 와우~ 이 이벤트 언제까지 할지 모르지만, "이벤트여, 영원하라!" 게다가 제 카드는 추가 20% 캐쉬백되니 사실상 4400원에 구입하는 셈. 럴수 럴수 이럴수가~ 이 건포도빵은 뜯어먹는 재미가 있어요. 게다가 속살도 적당히 질기고 단백한 식감에다, 군데군데 달달한 건포도, 작게 자른 오렌지 껍질이 박혀 있어, 상큼한 오렌지향이 입 안에 가득 퍼집니다. 텁텁하고 구수한 아메리카노와 건포도뺑드미.. 더보기
커피숍 인테리어가 멋진 엔제리너스에서 아이스초코를! 엔제리너스에 아이스쵸코를 사러 갔더랬죠! 몸과 마음이 피곤에 쩔어 있는 상태라 당과 카페인이 급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금싸라기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앉아있는 곰 친구~^^ 향긋하고 구수한 커피향에 취한 듯 나름 사색에 젖어 있더군요... 이 친구~ 베이지색 피부와 자신감 넘치는 저 자세, 포근한 살결! 머리에서 발끝까지 귀여움이 좌르르 흘렀습니다~ 이 깜찍한 친구 말고도 이 곳의 조명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절제된 디자인과 무채색 색감에서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작고 하얀색 풍선 모양을 한 소박한 샹들리에! 회색 벽면과 원목 수납장을, 멋지게 밝혀 주더라구요! 아이스초코는 코코아차입니다... 다른 곳과 특별한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Anyway, 이렇게 멋진 인테리어를 가진 엔.. 더보기
리얼우도피넛라떼, 땅콩의 고소함 그러나 끔찍하게 단 맛! 엔제리너스의 리얼우도피넛라떼! 일단 끔찍하게 달아요. 달아도 너무 달아 기분이 나빠질 지경입니다. 모든 라떼 음료가 그렇지만... 달디 달은 라떼에 시럽까지 (캬라멜시럽 같아요. ) 얹져 머리가 얼얼할 정도의 달기라니! 위에 땅콩가루가 뿌려져 고소한 식감이 정말 좋기는 한데~ 덜 달다면 참 좋을 텐데요~ 엔제리너스 리얼우도피넛라떼 가격은 5300원. 일본 기업 롯데 계열사인 엔제리너스가 여기에 들어간 땅콩을 선전하며 "우리나라 제주도 특산품"이라는 표현을 쓰네요~^^ 참 가당찮은 롯데입니다... 롯데의 지주회사가 롯데홀딩스랍니다. 그런데 그 롯데홀딩스가 일본 기업이에요. 우리나라에서 돈 벌어 일본에 가져가는 롯데... 엔제리너스 엄청 좋아라 했는데 요즘은 거의 안 갑니다. 차라리 엔제리너스가 국내 제삼자.. 더보기
오레오퐁퐁, 오레오와 조리퐁퐁과 파르페의 만남 오레오퐁퐁은 다른 곳에서는 맛본적 없는 독특한 커피숍 메뉴^^ 오레오 과자를, 우유, 얼음 등을 갈아 슬러쉬를 만든 후 그 위에 조리퐁퐁을 올린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시원하고 달큰하며 씹히는 식감이 필요할 때 당기는 음료! 가격은 5800원...어디서 먹었냐구요? 대전 세븐랩스~^^ 참, 그런데 이곳 식사 메뉴는 9월 30일부로 종료되었다네요. 리뉴얼 준비를 마친 후 다시 시작한답니다ㅠ (헉~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포스팅했네...) 과자와 음료가 모두 당겼는데 마침 이 오레오퐁퐁이 있어 잘 먹었음~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식사메뉴가 다시 시작되면 좋겠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스타벅스보다 여기가 더 나은 듯. 음료도 더 저렴하고 책 읽고 세미나하기도 좋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