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의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과학자가 조언하는 '도저히 설득이 불가능한 사람' 설득하는 방법!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라는 책의 저자 마크 고울스톤은, 도저히 설득이 안 될 것 같처럼 저항하던 사람이 남의 말을 듣고 그 내용에 대해 조금씩 생각하게 되는 단계에 진입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세 가지 단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3단계의 뇌’, ‘편도체 납치’, ‘거울 신경세포’의 세 가지를 기억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3단계의 뇌! ‘3단계의 뇌’란, 뇌는 크게 3단계의 진화 과정을 거쳐 왔다고 합니다. 투쟁과 도피의 반응을 주관하는 파충류의 뇌(뱀의 뇌), 감정을 주관하는 포유류의 뇌(쥐의 뇌), 실용적이고 현명하고 도덕적인 결정을 내리는 영장류의 뇌(인간의 뇌)가 바로 3단계의 뇌랍니다. 그런데 인간의 뇌는 이 3단계의 진화 과정을 모두 간직하고 있습니다. 파충류의 뇌(뱀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