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달콤한 스타벅스 신메뉴, 스모어 프라프치노!
스타벅스 스모어 프라푸치노는 숏사이즈가 없고 6300원 짜리 톨사이즈가 기본 사이즈입니다. 마시멜로 휘핑 크림이 위/아래에 들어가는데 저는 아래 크림은 빼달라고 했습니다.
또한 고소한 크래커를 뿌려주네요. 점포마다 이 크래커의 양이 다른데 이 점포는 크래커를 듬뿍 뿌려주어 고소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스타벅스 신메뉴 스모어 프라푸치노!
마시멜로 크림과 쵸쿄 드리즐이 들어가므로 당연히 달아요. 주문할 때 에스프레소가 들어가는지 물어보니 제조된 커피 음료라 에스프레소를 즐기고 싶다면 스타벅스 카드로 무료 샷 추가 하시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하더라구요.
2016 여름 스타벅스 스모어 프라푸치노!
그래서 스타벅스 카드로 한 샷 추가, 통신사 카드로 또 한 샷 추가해서 에스프레소 두 샷을 무료 추가해 마셨답니다. 달고 쌉싸름한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다면 이런 식으로 마셔도 좋을 듯~ 나름 나만의 음료를 마신 셈이죠.
스모어 프라푸치노는 위아래 마시멜로크림이 들어가요!
아래 부분에 들어가는 마시멜로 크림을 뺀 것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안 그랬다면 너무 달아서 먹기 곤란했을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고소하게 단 음료를 즐기고 싶다면 괜찮은 음료입니다.
스모어 프라푸치노 위에 뿌려진 크래커.
비싸고 달아서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나마 위에 뿌려진 크래커가 신의 한 수! 고소한 식감과 맛, 먹는 재미를 더해주네요. 얘가 없었으면 달아서 느끼했을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의 음료 가격에 관해 생각해보자면, 매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스타벅스 중 좋은 매장은 비싼 가격만큼 대화를 나누거나 책이나 노트북을 맘껏 사용할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물론 서비스 형편 없는 스타벅스 매장도 많습니다만, 좋은 매장은 정말이지 편안한 안식처 같아요~^^
'coffee&desse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니 복숭아스무디와 커피전문점 작년 영업이익률~ (0) | 2016.06.30 |
---|---|
스타벅스 콜드 브루, 더치커피의 다른 이름! (0) | 2016.06.14 |
탐앤탐스 애플시나몬 프레즐과 아메리카노! (0) | 2016.06.14 |
초콜렛 씹는 식감이 좋은 스타벅스 자바칩프라푸치노! (0) | 2016.06.13 |
밀밭의 향기, 탐앤탐스 프레즐과 아메리카노! (0) | 2016.06.08 |
맹물에 가까웠던 스타벅스 문경 오미자 피지오! (2) | 2016.06.07 |
소량의 미학, 할리스 에스프레소 한 잔과 와플! (0) | 2016.06.07 |
스타벅스 그릭요거트~ (1) | 2015.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