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의 신비, 퀘이사 넌 별이니 은하니?

퀘이사란 블랙홀이 발견되기 전, 전파망원경이 발명되면서 알게 된,
 우주의 신비로운 곳(?)인데요,
 
전파망원경을 통해, 은하의 한 복판에서 엄청난 전파를 방출하는
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퀘이사!

 

은하의 한 가운데서 엄청난 전파를 방출하는 퀘이사! 한 가운데 검은 공처럼 보이는 것이 블랙홀임을 이후 알게 됨.

그런데 이 케이사를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블랙홀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퀘이사를 통해 블랙홀을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 그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블랙홀의 정체가 조금 더 쉽게 다가올 것입니다!


대체 퀘이사란 곳은 어떤 곳일까, 아니 어떤 천체일까?

우리 은하계의 지름은 10만 광년입니다. 
이 우리 은하계를 2000여개쯤 늘어놓으면 퀘이사 3C273이란
신비의 장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별일까? 은하일까?
전파망원경이 발명되고 나서야 그 존재를 알게 될 정도로
엄청나게 강한 전파를 내뿜는 천체이면서 별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있는 퀘이샤!

 

보통의 은하 속에는 1천억 개량의 별이 존재하는데
각각의 별의 평균 밝기는 태양과 같습니다.
그런데 퀘이사는 이보다 훨씬 밝습니다.
보통의 은하가 내뿜는 밝기의 100배, 1000배 가량되는 엄청나게 밝은 빚을 내는 퀘이사!

하지만 광대한 은하(지름이 무려 10만 광년!)보다 100배, 1000배 밝기에도 불구하고
광선이 방출되는 범위는 태양계 범위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 퀘이사는 은하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답니다!

 

천체의 한 가운데에 있는, 검은 공처럼 보이는 것은 블랙홀.

퀘이사가 방출한 빛이 지구에 날이옵니다!
지구에서 퀘이사 3C273까지의 거리는 20억 광년!
저 엄청난 빛, 퀘이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블랙홀에 관한 가장 쉬운 책,
"슈바르트실트가 들려주는 블랙홀이야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