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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dessert

커피니 복숭아스무디와 커피전문점 작년 영업이익률~


커피니에서 마신 복숭아스무디! 복숭아스무디는 흔한 음료는 아니라서 주문해봤어요. 가격은 5000원이구요, 레귤러 사이즈임에도 양이 많았음~

커피니는 비슷한 포맷의 음료라도 다른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인듯~


스무디는 보통 5500원 이상이거나 스타벅스라면 6000원 이상일텐데요, 여긴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지만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복숭아스무디 말고도 망고 스무디, 한라봉스무디, 자몽스무디 등이 있고 프라푸치노도 있을 것은 다 있더군요.  자바칩프라푸치노, 쿠키&크림 프라푸치노도 있어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중, 작년 영업 이익률은 할리스,이디야가 높다고 합니다. 이디야는 커피니와 비슷한 가격대의 커피전문점. 의외네요~

스타벅스의 작년 영업률은 6%로 5~6위로 순위가 낮았는데 이는 높은 임대료 때문이라고 본인들이 말하네요. 그러면서 이를 커피값 인상(?)의 원인이라고 설명합니다만  소비자들은 그닥 공감 못하는 분위기~


서울 명동에 가보심 아시겠지만 그 비싼 임대료에도 불구, 스타벅스가 대여섯군데는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알짜베기땅을 직접 사서 건물을 짓고는, 차를 타고 음료나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쓰루점으로 활용하고 있더군요. 이러한 전략은 다국적기업의 부동산투자라고 하더라구요.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흘렀네요ㅠ

사진을 보시고 '어, 여기 카페베네 아냐?' 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실 듯... 네, 맞습니다...여긴 카페베네가 있던 곳인데 작년말에 리뉴얼 들어가더니 인테리어는 그대로 둔 채, 커피니로 전환했더라구요.


하여간 커피니도 잘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