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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커피숍 인테리어의 모범 답안! 제목을 저렇게 달았지만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 취향에 근거한, 커피숍 인테리어 품평입니다. 참고는 자유이지만 그 결과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어찌됐건;;; 저는 '괜찮은 커피숍'이란 자고로 1. 청결할 것 2. 쇼파가 푹신하고 편안할 것 3. 재즈 계열의 음악이 나올 것 4. 음료와 디저트가 다양할 것 5. 화장실이 청결할 것 6.분위기가 아늑하고 편안할 것... 이 여섯가지를 충족시키면 그 커피숍은 롱런할 것이라 봅니다. (역시 이 또한 지극히 사적 기준임을 다시 한 번 밝혀요~) 위 조건 중 3번을 제외하고 대체로 모든 조항을 만족시킨 커피숍은 바로 아래 커피숍이었습니다. 위 커피숍은 2층짜리 건물의, 파스쿠찌라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입니다. 1층에는 매장과 야외 테이블과 미니 정원이랑 주차장이, 2층.. 더보기
뜨거운 커피 한 잔과 베이글 그리고 감자튀김 뜨거운 커피 한잔과 베이글을 주문하고 5층 야외 테라스에서 10월의 도시 풍경을 멍하니 바라봅니다! 아직 가시지 않은 여름 탓에 뜨거운 커피의 열기가 버겁게 느껴지는 10월에 말입니다... 베이글은 너무 딱딱해 바짝 구워주지... 라는 아쉬움이~ 크림소스를 발라 먹으려다 그냥 커피에 적셔 먹기로~ 커피숍에 딸린 야외 테라스~ 안쪽 매장엔 남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테라스 너머의 풍경! 10월 저녁 풍경입니다... 그리고 감자튀김! 세븐랩스의 감자튀김은 가격이 3000원... 양도 많고 굵고 크기도 큽니다... 가성비 꽤 좋은 편~ '혼술남녀'의 진정ver.로 말하면 감자튀김계의 '고퀄러티'~^^ 튀김 요리가 별로 건강에는 좋지 않다만, 생맥주 안주로 저렴하고 맛있게.. 더보기
요거트스무디(요거트드롭치노), 드롭탑에서! 드롭탑의 요거트드롭치노입니다! 분유향 많이 나는 요거트와 얼음을 갈아 만든 스무디! 드롭탑에서는 스무디를, 드롭치노라고 하네요. 가격은 5500원이며 할인 카드는 없고 오포인트 카드가 있다면 적립되네요. 쿠키나 견과류가 들어가지는 않아 식감은 다소 심심합니당~ 그래서 제가 임의로 위에 시나몬파우더를 뿌려 먹었답니다. 그랬더니 시나몬, 계피향이 아주 향긋한 향과 맛을 내 기분은 좋게 하네요! 깔끔한 디자인과 포근한 느낌, 깔끔하고 쾌적한 화장실, 흡연실이 있다는 단점만 빼면 (담배 피는 인간들만 안만나면) 이 곳은 나의 핫스팟입니다~^^ 이 곳에서 조용히 음악 들으며 멍하니 있음, 마음의 위안을 받아요! 직원들도 잘 안바뀌고 무척 친절해서 좋아요~^^ 가끔 가는 곳이라도 사람이 너무 자주 바뀌면 그리 좋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