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신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성의 위성 타이탄에는 공기가 있다! 태양계 전체에서 두번째로 큰 위성이며 토성에서 가장 큰 위성 타이탄! 달보다도 1.5배 더 크며 놀라운 것은 모래와 바위로 이뤄진 땅이 있고 강과 산이 있으며, 액체로 된 비가 내리고 두터운 대기가 있다는 사실. 즉, 타이탄에 ‘공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타이탄의 대기는 지구와 성분이 전혀 다릅니다. 지구의 공기처럼 질소가 가장 많지만 중요한 산소는 거의 없고,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만약 타이탄에 산다면, 적어도 숨은 쉴 수 있으며 태양계 위성 가운데 대기를 가진 것은 타이탄이 유일합니다. 이때문에 타이탄은 태양계에 생명이 거주할 만한 곳으로 화성과 함께 꼽히지만 당장 생명체가 살기에는 무척 혹독한 환경입니다. 평균기온이 영하 180도로 조금(?) 춥고.. 더보기 나사가 찍은 토성의 북극 사진! 아래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토성입니다. 그런데 토성의 북극은 기묘하면서도 멋진 6각형(the hexagon)이라고 하는데요, the hexagon이라고 부른답니다. 6각형지형이란, 말 그대로 토성 북극에 위치해 있는 6각형 모양의 지형을 말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카시니 호가 토성의 6각형 지형을 촬영했는데요, 강한 회오리가 불고 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카시니 호의 이미징 카메라로 촬영한 토성의 '6각형 지형'의 컬러 필터를 이번에 처음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를 통해 과학자들은 6각형 지형 안, 구름의 다양한 모습과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6각형 지형의 중앙부에는 신기하게도 어마어마한 허리케인이 있고 토성의 허리케인 눈(Eye)의 크기는 지구의 그것.. 더보기 태양의 운명과 최후는? 백색왜성, 중성자별과 블랙홀? 1. 태양, 너란 녀석은? 별은 크고 뜨거운 기체 공입니다. 중심부의 핵연료를 태워 열을 냅니다. 태양이 바로 전형적 별에 해당됩니다. 지름은 약 140만 km (지구의 약 180배). 표면에는 플레어들(flares), 열점들(hot spots), 온도가 비교적 낮은 지점들이 있습니다. 태양 말고 가장 가까운 별은 프록시마 센타우리로서 지구로부터 약 4.24광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 나이는 약 45억년. 우주의 나이는 약 137억년. 우주의 나이의 약 3분의 1입니다. 2. 태양의 최후 그리고 백색왜성! 65억년 정도 지나면 태양은 중심부의 핵연료를 소진하게 되는데요, 이후 태양은 어떻게 될까? 이때부터 태양은 중심부를 둘러싼 껍질에 있는 연료를 태우기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서 태양의 표면.. 더보기 이전 1 다음
